칠곡알림터 1999.6월호


홍화씨로 농산물 전사 상거래 문을 연 사이버농민 배 문 열 씨


홍화씨 하나로 인터넷 농산물 거래를 장악한 사이버 농민 배문열씨(38세)는 섬유사업 실패후 고향을 다시 찾은 귀농인으로 농림부에서 선정된 신지식인이다.

단순농업으로는 고스득을 올릴 수 없다는 생각을 한 배씨는 95년부터 골다공증등 ***에 좋다는 토종홍화씨를 연구.재배하였으나 판로 개척이 쉽지 않자 소비자와 직거래가 가능한 인터넷에 광고를 실었다.




그후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전자상거래를 시작한 배씨는 연간 1억여원이 넘는 매출
을 올리며 사이버농민으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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