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홍화씨 신문소개자료

칠곡토종홍화농장은 농림부 선정 신지식농업인장1호가 운영하는 농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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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2월 11일 경향신문 ”사이버시장’신장개업’열풍-”
작성일 : 2011-02-28
작성자 : 칠곡홍화
조회 : 6489
사이버시장'신장개업'열풍-
유통업체등 앞다퉈 진출..쇼핑몰350개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사는 회사원 윤모씨(28)는 하루 한번씩 각 백화점의 인터넷 쇼핑몰을 방문한다. 일일이 돌아다니지 않아도 비교구매가 가능한데다 교통체증에 시달릴 염려도 없다. 이번 설 선물도 인터넷을 통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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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라지는 중간상=인터넷 상거래의 가장 큰 장점은 값이 싸다는데 있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인터넷을 통해 직접 만나기 때문이다. 여기에 「중간상인」은 끼여들 틈이 없다.

1년전 인터넷 홈페이지를 개설한 「칠곡 토종 홍화 농장」의 농장주 배문열씨(40)는 요즘 신바람이 났다. 지금까지 1억3천만원어치를 팔아 매출이 30%나 늘어난 때문이다. 최근에는 미국 브라질 캐나다 등 해외로부터도 주문이 몰려 아예 영어와 일어 사이트까지 개설했다. 배씨는 3∼4단계의 복잡한 유통단계를 없애 ㎏당 10만원이 넘는 홍화씨 가격을 배달비(3,300원)까지 합쳐 8만5천원으로 대폭 낮춘데서 성공비결을 찾는다.

◇ 급증하는 수요=작년 1월 150여개에 불과했던 국내 사이버 쇼핑몰 업체가 올 1월에는 350개로 230% 늘어났다. 쇼핑몰을 통한 전자상거래 금액도 급증하는 추세다. 인터넷 사용자가 크게 늘어난 결과다. 실제 LG전자의 인터넷 쇼핑몰 「LG나라」에는 하루평균 3,000여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제일제당의 씨제이코퍼레이션의 인터넷 무역사이트 「드림마트」의 접속건수도 5,000건이 넘는다.

LG경제연구원의 이계평 연구원은 『 인터넷 이용자 수가 2000년에 1천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등 잠재력은 무한하다』고 말했다. 권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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