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이 홈페이지를 개설해놓고
소비자에게 직접 농수산물을 판매하는 전자상거래가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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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를 재배하는 배문열씨(39.칠곡)도 지난해 2월
홈페이지(www.honghwasi.com)를 개설해 연간 판매량을 8백에서
1천5백으로 끌어 올린 경우, 94년 교사생활을 그만두고
귀향한 그가 지난해 올린 소득은 1억원 인터넷
판매가 전체 판매의 35%를 차지할 정도이나 매월 10%이상
신장되고 있는 상태다. 토종 홍화씨의 효능을
알리는 E메일을 통신 이용자에게 발송해 "사이버 농민"이라는
별명까지 얻은 그는 앞으로 인터넷을 통한 수출에도 나설
계획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중 략>ㆍㆍㆍㆍㆍㆍㆍㆍ |